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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의 군 입대

by 이슈 인사이더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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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이며 맏형인 진(본명 김석진)이 군에 입대했습니다.

국방부와 소속사 빅히트에 따르면 진은 12월 13일에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신규 신병 교육대로 입소했고 군 복무를 위한 5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전방부대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진은 11월 13일,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서 한 팬의 "오빠, 다음 달 생일인데 기대되세요?"라는 질문에 "아니요...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변했습니다. 진의 생일은 12월 4일입니다.

 

그는 지난 달 부산에서의 솔로 콘서트 이후 군 입대를 발표했으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싱글 'The Astronaut'을 선보인 뒤 귀국하여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습니다.

 

1992년생인 BTS의 맏형인 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권고에 따라 군 입대 연기를 받아 올해 말까지 입대를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 입대 연기를 철회하는 의사를 밝히고, 올해 안에 입대를 확정했습니다.

 

입대를 앞둔 진은 이른바 '예비 군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공개했습니다.

검은 티셔츠를 입고 짧게 자른 머리로 포착된 그의 모습에 대해 "생각보다 귀엽다"고 써놓았습니다.

 

군 입대 위해 머리 깍은 [진] - 위버스 캡처

 

 

빅히트 뮤직은 진의 입대일에 별도의 공식 행사가 없을 것이며, 팬들에게 입소 장소 방문을 자제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진에게 따뜻한 인사와 응원을 보내주세요"라고 부탁했습니다.

 

군입대식 당일에는 방탄소년단의 많은 팬과 기자들이 입소 장소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현장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군, 지방정부 및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통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 환자 발생 시 소방서에서 구급차를 대기시켜 안전 사고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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