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AI: 혁신적인 기능으로 스마트폰 경쟁 우위 확보

미국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노태문은 애플과의 경쟁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표명하며, 갤럭시 AI의 성능과 혁신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노 사장은 "모바일 AI 시대에 '갤럭시 AI'가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화 중 실시간 통역: 갤럭시 AI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용자 간의 통화 시에 양방향으로 실시간 번역을 제공합니다.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이 기능은 오프라인에서도 작동하며 모든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합니다. 이는 일상적인 대화 뿐만 아니라 여행 중 음식점 예약과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시지 실시간 번역: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메시지 번역, 오타 수정, 상황에 따른 말투 제안 등을 통해 편리한 메시지 교환을 지원합니다.

서클 투 서치 검색: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어느 화면에서든 동그라미를 그려 빠른 검색이 가능한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소개합니다. 사용자가 S펜이나 손가락으로 화면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Google에서 즉시 관련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노트 어시스트: 긴 내용을 AI가 빠르게 요약해주는 노트 어시스트 기능을 도입하여, S펜을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갤러리 생성형 편집: '잘린 배경 채우기', '피사체 이동' 등의 AI 기반 편집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 시 워터마크 표기가 되어 더욱 안전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AI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나누면서, '개방형 협력'을 중시하며 혁신 리더십과 개방형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AI 에코 시스템을 TV,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AI 시장에서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고 성장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기능의 유료화 가능성에 대해 노 사장은 "AI 기술은 많은 비용과 리소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향후 기능이 고도화되면 일부 서비스만 비용을 내는 등 소비자 부담을 줄이면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엑시노스 탑재에 대한 원가 절감은 고려된 사항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갤럭시 S24를 시작으로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노태문 사장이 강조한 AI 기능들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편리하고 진화된 스마트폰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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